겨울철 식중독의 주범! 노로바이러스 증상과 예방법 알아보기

노로바이러스 증상과 예방법 알아보기

겨울 제철 수산물 하면 바로 생각나는 게 ‘굴’인데요
맛과 영양이 풍부하여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음식이지만, 겨울철 식중독을 유발하는 ‘노로바이러스’가 굴에서 검출되었다고 하니 드시기 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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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로바이러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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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위와 장에 염증을 일으키는 유행성 바이러스로 주로 1~2월 겨울철에 발생되며 여름철 식중독 바이러스와는 달리 낮은 온도에서 바이러스가 활발히 움직인다고 하니 겨울에도 식중독으로부터 안심할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노로바이러스는 60도에서 30분간 가열해도 감염력이 유지되며, 영하 20도에서도 바이러스가 죽지 않고 수년간 바이러스가 유지될 정도로 생존력이 뛰어난 바이러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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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로바이러스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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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바이러스에 오염된 식품을 섭취하였을 때 감염이 되며, 이 질병에 걸린 사람과의 접촉만으로 전염된다고 합니다.

◈ 굴,조개,생선과 같은 수산물을 익히지 않고 먹은 경우
◈ 구토물, 침과 같은 분비물이 묻은 손으로 음식을 먹은 경우
◈ 설사 증세를 보인 유아의 기저귀를 만진 경우 등
◈ 환자 접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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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로바이러스 증상 및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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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로바이러스의 잠복기는 평균 24시간-48시간을 거친 후 설사, 복통, 구토, 메스꺼움, 발열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또한, 여기에 복통, 오심, 근육통, 두통과 같은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소아가 노로바이러스에 걸렸을 경우에는 구토의 증상이 보통 나타나며, 성인에게서는 설사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해당 바이러스 감염시 건강한 사람의 경우 보통 2~3일 이내로 자연적으로 회복이 됩니다.
그러나 영유아, 노인 등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의 경우에는 탈수 증세가 올 수 있기 때문에 병원에 내원하여, 치료 및 약을 먹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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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로바이러스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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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로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이나 항바이러스는 아직 없기 때문에 예방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이 바이러스는 보통 손을 매개체로 하여 전염이 잘 되기 때문에 무엇보다 ‘손 씻기’가 중요합니다.
화장실 사용 후•기저귀 교체 후•식사 전•음식 준비 전에는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하며, 손을 씻을 때에도 비누를 이용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깨끗이 씻어주도록 합니다.

또한, 수산물이나 음식을 섭취할 때에는 70도 이상의 온도에서 5분 이상 가열하거나 100도에서 1분간 가열하면 바이러스가 완전히 소멸하기 때문에 꼭 가열한 뒤, 섭취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또한, 지하수나 수돗물을 식수로 바로 마시지 말고 꼭 끓여서 드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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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노로바이러스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많은 도움 되셨길 바라며 오늘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