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호칭 총정리 :: 도련님, 아가씨 호칭 대신?

안녕하세요. 뇽이의 알쓸신잡 블로그입니다.

 

신혼부부 또는 집안에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고민해봤을 호칭!

 

 

 

요즘엔 핵가족화가 주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가족호칭을 어려워하는 분들도 굉장히 많다고 하는데요

결혼 전엔 호칭에 대해 신경을 쓰지 않았지만, 막상 결혼을 하고 나니

호칭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았어요^^;;

 

 

헷갈리고 어려운 가족 호칭 이제 제대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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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입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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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내의 아버지 : 장인어른, 아버님 (장인, xx외할아버지)
· 아내의 어머니 : 장모님, 어머님 (장모님, xx외할머니)

 

· 아내의 오빠 : 형님, xx외삼촌
· 아내 오빠의 아내 : 아주머니, 처남댁, xx외숙모

 

· 아내의 언니 : 처형, xx이모
· 아내 언니의 남편 : 형님, xx이모부

 

· 아내의 남동생 : 처남 이름, 자네, 처남, xx외삼촌
· 아내 남동생의 아내 : 처남댁, xx외숙모

 

· 아내의 여동생 : 처제, xx이모
· 아내 여동생의 남편 : 동서, ~서방, xx이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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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입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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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편의 아버지 : 아버님, 아버지, 시아버님
· 남편의 어머니 : 어머님, 어머니, 시어머님

 

· 남편의 형 : 아주버님, 시숙
· 남편 형의 아내 : 형님, 큰동서

 

· 남편의 누나 : 형님, 시누이
· 남편 누나의 남편 : 아주버님, xx고모부

 

· 남편의 남동생 : 서방님, 도련님, 시동생
· 남편 남동생의 아내 : 동서

 

· 남편의 여동생 : 아가씨, 시누이
· 남편 여동생의 남편 : 서방님, xx고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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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입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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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의 형 : 백부
· 아빠형의 아내 : 백모

 

· 아빠의 남동생 : 숙부
· 아빠 남동생의 아내 : 숙모님

 

· 아빠의 여자 형제 : 고모
· 아빠 여자 형제의 남편 : 고모부

 

· 아빠의 사촌형제 : 당숙
· 아빠 사촌형제의 아내 : 당숙모

 

· 아빠의 사촌누나 : 당고모
· 아빠 사촌누나의 남편 : 당고모부

 

· 엄마의 남자 형제 : 외삼촌
· 엄마 남자 형제의 아내 : 외숙모

· 외삼촌의 자녀 : 외사촌

 

· 엄마의 여자 형제 : 이모
· 엄마 여자 형제의 남편 : 이모부
· 이모의 자녀 : 이종사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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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련님, 아가씨 호칭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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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시대가 변함에 따라 호칭에도 약간에 변화가 있다고 합니다.

 

시가 호칭 중에 [도련님], [서방님], [아가씨] 호칭은

계급이 있던 시대에 상전을 부르는 호칭으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도련님', '서방님', '아가씨' 란 호칭은 부르는 사람도, 듣는 사람도 서로 어색하여

요즘엔 이름으로 부르거나 자녀가 있다면 [xx삼촌], [xx고모]라고 부르는 집도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시댁' ↔ '처가댁', '시가' ↔ '처가' 이런 식으로 동등한 호칭을 사용한다거나

친할머니, 외할머니 호칭 대신 지역 이름을 넣어 [서울 할머니, 청주 할머니] 부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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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서 가족 호칭과 변화된 호칭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많은 도움되셨길 바라며 오늘의 포스팅 마무리하겠습니다.